[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교육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의 소통 행보가 활발하다.
25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윤 교육감은 이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지부장 김민영)와 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식)를 연달아 방문해 학기 초 교원 근무 여건 개선, 복지 증진, 교육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전교조 충북지부와 충북교사노조 새 집행부가 출범하고 도교육청과 노사 협약 등을 계기로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은 학생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게 교육공동체가 함께 발전하는 근본 방안”이라면서 “교육청과 교원 노조, 단체가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4월 3일 6개 교원 노조,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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