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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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경영 능력 높은 평가"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이 확정됐다.

하나금융은 25일 오전 서울 명동 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함 회장의 사내이사 안건을 찬성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하나금융을 이끈 함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 10일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사진=하나금융그룹]

함 회장은 재임 기간 호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고 평가받는다.

2022년 취임 첫해 3조5706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3년에는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하면서도 3조4516억원의 순익을 냈다. 지난해엔 3조73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도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이유로 "하나금융 창사 이래 최대 경영 실적 달성과 역대 최고 주가를 기록하는 데 기여해 그룹을 양적·질적으로 성장시켰다"고 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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