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엔텔스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박람회인 '커뮤닉아시아 (CommunicAsia) 2016'에 참가한다고 1일 발표했다.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커뮤닉아시아는 통신, 모바일, 네트워크, 보안 등 IT 전반에 걸쳐 최신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글로벌 IT 박람회로서, 세계 4대 IT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차세대 휴대폰, 통신, 위성, 네트워킹, 정보기술, 스마트 콘텐츠 등에 대한 첨단기기 및 신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엔텔스는 이번에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이용한 'AoT@Home(스마트홈)' 과 'IBMS(IoT 빌딩관리 시스템)'를 선보인다.
엔텔스는 AoT@Home 을 통해 장소와 시간에 상관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의 여러 스마트홈 디바이스들을 동시에 제어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면 스마트폰이나 TV를 통해 알려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새롭게 공개하는 IBMS는 스마트빌딩 크라우드 플랫폼으로 다양한 장소와 형태의 복수 빌딩들에 대해서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및 빅데이터를 이용한 관제·관리 서비스다.
빌딩의 시설, 설비에 대한 상태관리, 고장관리를 실시간 모바일 유지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빌딩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에 대한 실시간 사용량 분석 및 빌링 시스템 맵핑을 통해 빌딩관리업체 및 입주사의 에너지 소비량에 대한 예측 및 절감 가이드를 제공하는 토탈 플랫폼 서비스다.
엔텔스 관계자는 "올해 커뮤닉아시아에서는 연결성과 유동성을 강조한 IoT 와 스마트 시티가 크게 주목 받을 것"이라며 "엔텔스의 IoT 플랫폼이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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