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뉴스]2012년 1분기 태블릿PC 시장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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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권기자] 2012년 1분기 태블릿PC 시장이 애플 뉴아이패드 출시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24% 성장세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NPD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2년 1분기 태블릿PC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애플이 여전히 62.8% 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애플은 2012년 1분기에 1천360만대 아이패드를 판매하면서 태블릿PC시장 1위 자리를 계속 이어갔다. 애플의 이번 성장세는 지난 3월 출시된 신제품 뉴아이패드에 힘입은 바 크다.

삼성은 160만대 태블릿PC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7.5%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아마존으로 90만대를 출하해 시장 점유율 4%를 기록했다.

노트북과 미니노트 PC 시장점유율도 공개됐다. 1분기 시장 점유율은 890만대를 출하한 HP가 16.2%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에이서(11.9%), 레노버(10.6%), 델(10.2%) 등이 차지했다.

이들 영역은 지난해보다 12% 성장했다. 태블릿PC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디스플레이서치는 태블릿PC와 노트북, 미니노트 등을 모바일 PC 시장이란 이름으로 통합해 그 수치를 발표했다. 포스트 PC로 불리는 모바일 PC 시장은 여전히 애플이 22.5% 시장 점유율로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2위를 기록한 HP와 2배나 높은 수치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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