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퀄컴-레노버, '5G 특화망 노트북' 망 연동 시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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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분당 IDC 내 5G 특화망 테스트 베드 통해 진행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세종텔레콤(대표 이병국)은 레노버, 퀄컴 테크날러지스 Inc.와 국내 최초로 5G 특화망을 지원하는 노트북·테블릿의 망 연동 시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실내용 무선장치(RU), 공장 내 실내용RU 구축 현장, 레노버 노트북 특화망 연동 속도 테스트. [사진=세종텔레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실내용 무선장치(RU), 공장 내 실내용RU 구축 현장, 레노버 노트북 특화망 연동 속도 테스트. [사진=세종텔레콤]

사용된 노트북은 레노버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인 씽크패드(ThinkPad) 시리즈 중 신제품군에 해당되는 X13s 모델이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을 탑재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RF 시스템 기반 연결성은 올웨이즈 커넥티드 노트북의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다. 6㎓ 이하 국내 이동통신사의 상용 5G·LTE 주파수는 물론 4.7㎓ 대역의 5G특화망 주파수까지 모두 지원한다.

세종텔레콤은 5G특화망을 활용한 사업 본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광모 세종텔레콤 전략기획팀 이사는 “5G특화망 사업자로서 그간 쌓아온 독자적인 기술력과 성공사례를 통해 5G특화망을 지원하는 상용 단말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5G 특화망 활용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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