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오는 30일까지 '청년·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청년들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으로 관내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최종 프리젠테이션(PT)에서 선정된 우수팀의 경우 상금이 지급된다. 스타트업에서 실무형 마케터로 일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앞서 스타트업파크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 할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했다. 참여자를 선발한 후 다음달 11일부터 20일까지 오리엔테이션, 실무 교육, 최종 PT, 인턴십 면접 등을 제공한다.
청년들과 대기업·공공기관 현직 인사 담당자가 만나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취업 트렌드, 청년 채용 현황, 취업 준비 전략 등 정보를 제시한다.
경제청 관계자는 "취업·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싶은 청년들과 인재 확보를 원하는 기업들이 활발한 네트워킹을 할 수 있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