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가 글로벌 마케팅 기업 이노션과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통한 광고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브이시스는 전기차 충전기 디스플레이에서 이노션의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광고 및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이브이시스 앱과 연동해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광고 콘텐츠를 개발하고 광고 연계형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 모두 새로운 고객 서비스 모델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는 "글로벌 마케팅 기업 이노션과 모빌리티 광고, 콘텐츠 분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편의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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