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게임 자회사 메타보라(공동대표 송계한, 우상준)가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샷(BIRDIE SHOT : Enjoy & Earn)'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버디샷은 자신만의 골프팀을 만들고 세계 각지의 골프코스에서 타 이용자와 경쟁하는 블록체인 캐주얼 골프 게임이다. 게임에서 승리하고 재화인 골드(GOLD)를 획득해 토큰으로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타보라 측은 "지난해 10월 '버디샷' 공식 브랜드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글로벌 출시한 데 이어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용자의 접근성을 확충하고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 및 중국,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으며, 안드로이드(운영체제)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신규 마켓 출시와 함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홀에 가깝게 공을 치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니어핀 모드(Near-pin Mode)', 1대 1 대전 랭킹에 따라 골드를 획득하는 '마스터즈 모드(Masters Mode)' 등 신규 경쟁 콘텐츠와 더불어 골드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 박스(Lucky Box)' 시스템을 추가한다.
버디샷 구글 플레이 출시 후에는 300만 티보라(tBORA)를 총상금으로 제공하는 '보라컵(BORA Cup)' 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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