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VX(대표 문태식)는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에서 골프 동호회 활성화를 돕는 '개인대회 모드'를 21일 출시했다.
2023년 골프 시즌 시작에 맞춰 출시한 개인대회 모드 기능은 골퍼들이 동호회를 포함한 지인들을 위해 직접 대회를 개최해 주도적으로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4월 16일까지 프렌즈 스크린 앱 홈(메인) 화면 하단의 '더보기' 탭을 눌러 간편하게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골퍼는 프렌즈 스크린 매장 로비에서 '개인·매장 대회' 모드를 선택해 개설된 개인대회 방 이름을 검색한 뒤 원하는 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골퍼들의 많은 참여와 골프 동호회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한 골퍼들 중 5팀을 추첨해 동호회 지원금도 지급한다.
이종석 카카오VX 스크린 개발담당 이사는 "'스포츠도 게임처럼 즐거워야 한다'는 모토 아래 프렌즈 스크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술에 재미를 더한 개인대회 모드를 개발했다"며 "골퍼들이 2023년 골프 시즌을 개인대회 모드를 통해 지인들과 더 화목하고 재미있게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VX의 스크린 골프 서비스인 프렌즈 스크린은 2022년 12월 기준 국내 2천400여개 매장에서 성업 중이며, 해외에서는 400개 넘는 매장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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