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SK하이닉스가 데이터 소통, 협업 등을 강조한 새로운 행동양식을 선보였다.
SK하이닉스는 임직원간 논의와 피드백 과정을 거쳐 완성한 '뉴 CoC'(New Code of Conduct)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뉴 CoC는 ▲한 단계 높은 기준으로 행동 ▲데이터로 소통하고 해결 ▲서로 연결해 협업(원팀) ▲더 쌓고·더 작게·더 저장 ▲고객보다 먼저 준비·신속한 움직임 ▲어려울 때 잘하고 디테일에 강한 것이 실력 등 총 6개의 행동양식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뉴 CoC를 알리기 위해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 형식을 채택했다.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구성원이 만든 15초 이내의 숏폼 콘텐츠 공모전도 진행했으며 여기서 선정된 콘텐츠는 사내방송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숏폼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라며 "사내방송 정규 코너에도 숏폼 콘텐츠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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