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어워즈 2022(APAC Award 2022)'에서 최고의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선정됐다.
센서타워 측은 승리의 여신: 니케가 지난 수 년간 국내에서 개발한 게임 중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뒀으며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등 주요 지역에서 사랑받은 모바일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당시 서브컬처 종주국인 일본에서 한국 게임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1월 13일에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의 매출 순위 1위를 재탈환했다. 글로벌에서도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2천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레벨인피니트 관계자는 “'최고의 글로벌 인기 게임'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부문이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며 "항상 게이머 입장에서 생각하고 노력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 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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