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13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이날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했다. 지난 12월 8일 1위에 오른 이후 약 5주 만이다. 구글플레이에선 현재 3위로 상위권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매출 상승은 레벨 인피니트가 앞서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풀이된다. 특히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되는 만큼, 업데이트 이후 일본 이외 각 지역 매출 상승도 관측되고 있다. 레벨 인피니트는 전날 '해방 시스템'과 가로모드 추가, 신규 SSR 출시 등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해방 시스템은 방주의 감옥인 '갱생관'에 수감된 리얼 카인드니스 스쿼드 소속 SSR 캐릭터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게임으로 지난 11월 4일 출시됐다. 이 게임은 출시 초기부터 특유의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입소문을 타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서브컬처 콘텐츠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한 데 이어 미국에서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까지 오르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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