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SK하이닉스가 자회사 솔리다임(구 인텔 낸드솔루션 사업부)이 당분간 낸드플래시 시황 악화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1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솔리다임은 낸드 시황 악화로 당분간 매출, 손익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아울러 인수 첫해인 만큼 출범 비용도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 실적이 낸드 시황보다 빨리 개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고객군 확대를 통해 데이터센터향 SSD 판매량과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솔리다임 이익이 낸드 시황보다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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