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 연봉 2억3천만원 계약 KIA, 2023년 연봉 재계약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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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마운드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해영(투수)이 연봉 2억원을 넘어섰다. KIA 구단은 2023시즌 연벙 재계약 선수 45명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재계약 대상자 중 인상 선수는 28명이고 동결은 10명, 삭감 7명이다. 정해영은 지난 시즌 1억7000만원에서 35.3% 오른 2억3000만원에 재계약 했다. 정해영은 비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 대상자(외국인 선수 제외)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

그는 지난 시즌 55경기에 등판해 3승 7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고 구원 부문 3위에 이름응 올렸다.

KIA 타이거즈 정해영(투수)은 2023시즌 연봉 2억대애 진입했다. KIA 구단은 29일 2023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와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정해영이 2022 올스타전에 참가해 투구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KIA 타이거즈 정해영(투수)은 2023시즌 연봉 2억대애 진입했다. KIA 구단은 29일 2023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와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정해영이 2022 올스타전에 참가해 투구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준영(투수)은 6500만원에서 1억4000만원으로 109% 인상돼 팀내 최고 인상률 주인공이 됐다. 그는 지난 시즌 75경기에 등판해 46.1이닝을 소화했고 1승 1패 1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2,91이라는 성적을 내며 팀 마운드에서 든든한 허리 노릇을 했다.

이의리(투수)도 9000만원에서 66.7% 오른 1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황대인(내야수)은 6500만원에서 100% 오른 1억3000만원에 사인했다.

박찬호(내야수)도 연봉 2억원대 선수가 됐다. 그는 1억2000만원에서 66.7% 오른 2억원에 재계약했다. 팀내 최대 인상액 주인공이다.

김도영(내야수)은 3000만원에서 2000만원(66.7%) 오른 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창진(외야수)도 7000만원에서 100% 인상된 1억4000만원에 사인하며 억대 연봉자가 됐다.

이우성(외야수)은 4100만원에서 1400만원(인상률 34.1%) 오른 5500만원으로 재계약했다. 이준영과 황대인, 이창진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고 이의리는 프로 데뷔 3년차에 억대 연봉자로 이름을 올렸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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