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LS그룹이 새해를 맞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LS그룹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이웃사랑 성금은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엔엠,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사가 참여했다.
LS는 2009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LS의 기탁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LS그룹은 지난해 11월 그룹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안성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가구에 김치 5천여 포기, 쌀 470포대(10kg=1포대), 토종벌꿀 100단지(0.5kg=1단지)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원형 ㈜LS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 이상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도록 작게 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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