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배우 겸 작가 정은혜, SSG-키움 6차전 시구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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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배우와 함께 캐리커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은혜 씨가 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를 찾는다. 그는 이날 열리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2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이하 KS, 7전 4승제) 6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정 씨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판을 얻었다. 특히 올해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이 연기한 이영옥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으로 출연해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날 KS 6차전 애국가는 고성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바리톤 교수가 부른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쌍둥이 자매로 연기를 한지민과 정은혜. 배우 겸 캐리커처 작가로 활동 중인 정 씨(오른쪽)가 8일 열리는 2022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쌍둥이 자매로 연기를 한지민과 정은혜. 배우 겸 캐리커처 작가로 활동 중인 정 씨(오른쪽)가 8일 열리는 2022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tvN]

고 교수는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그는 각종 국제 콩쿠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으로서 옥관문화훈장(대통령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올해 KS는 전날(5일) 열린 KS 5차전까지 SSG가 키움에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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