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손승락 퓨처스팀 감독 선임…2023시즌 코칭스태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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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선수 시절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와 롯데 자이언츠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던 손승락이 KIA 타이거즈 퓨처스(2군)팀 사령탑을 맡는다.

KIA 구단은 손승락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를 2군 감독으로 선임하는 등 2023시즌 준비를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해 26일 발표했다.

1군 코칭스태프는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코치, 정명원, 곽정철 투수코치, 이범호 타격코치, 이현곤 작전코치, 조재영 주루코치, 박기남 수비코치, 김상훈 배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KIA 타이거즈는 손승락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를 퓨처스(2군)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사진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할 당시 손 신임 KIA 퓨처스팀 감독의 모습이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KIA 타이거즈는 손승락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를 퓨처스(2군)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사진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할 당시 손 신임 KIA 퓨처스팀 감독의 모습이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퓨처스팀은 변화가 있다. 손승락 감독과 홍세완 타격코치, 이상화 투수코치, 박효일 주루 코치, 윤해진 수비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구단은 "보강이 필요한 퓨처스 투수코치 한 명은 추후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지만, 류택현 ,강철민, 김민우, 나주환, 강성우 코치, 배요한,정상옥, 윤인득 트레이닝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에 개편된 코칭스태프는 오는 27일부터 선수단 마무리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구단은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속적인 강팀으로 거듭나기위한 차원에서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며 "올 시즌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손승락 신임 퓨처스 감독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수 발굴과 육성에 역량을 보여 지휘봉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2023년 KIA 타이거즈 코칭스태프

□1군 : ▲감독 : 김종국 ▲수석코치 : 진갑용 ▲투수코치 : 정명원 곽정철 ▲수비코치 : 박기남 ▲작전코치 : 이현곤 ▲주루코치 : 조재영 ▲배터리코치 : 김상훈 □2군 : ▲감독 : 손승락 ▲타격코치 : 홍세완 ▲투수코치 : 이상화 (추후 영입) ▲수비코치 : 윤해진 ▲주루코치 : 박효일 ▲배터리코치 : 이해창 □잔류군 ▲코치 : 서재응 최희섭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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