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이 64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t소속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있는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레안드루 바헤이루와 교체됐다.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로 부진하던 마인츠는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시즌 첫 4득점 경기를 만들며 모처럼 승리를 추가했다. 4승 1무 4패(승점 13)로 리그 6위까지 올라섰다.
8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던 이재성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마인츠는 전반전에 승기를 잡았다. 전반 10분 카림 오니시워를 시작으로 5분 뒤 스테판 벨의 득점까지 터졌다. 전반 26분에는 조나탄 부르카르트의 득점까지 나오며 3-0으로 전반을마쳤다.
승기를 잡은 마인츠는 후반 25분 실점했지만 2분 뒤 부르카르트가 다시 한 번 상대 골망을 흔들어 4-1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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