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당뇨안심보험을 출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당뇨병의 진단부터 합병증, 사망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우체국당뇨안심보험'을 오는 12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우체국당뇨안심보험은 사망에서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주요 질환 치료비, 인슐린 치료비를 주계약으로 보장해준다. 당뇨관련 주요질환 진단‧치료비 등 다양한 선택특약으로 당뇨병 진단부터 합병증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비갱신형으로 보험료가 저렴하고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당뇨안심보험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29일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3천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지급한다. SNS 퀴즈 및 공유 이벤트 참여자 중 8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당뇨안심보험은 고령화시대에 당뇨진단뿐 아니라 당뇨합병증까지 보장해 현대인의 다양한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상품이다"라며"앞으로도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우체국보험 상품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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