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상품 다 모았다…홈플러스 '시그니처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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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보다 품질∙가격 따지는 실속 소비 늘었다"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장기 불황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브랜드를 고집하기보다 실속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소비가 대폭 늘어난 먹거리와 생필품의 경우 가성비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NB 대비 저렴하면서 품질까지 좋은 PB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1천459종을 한데 모은 '시그니처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주요 PB 상품을 할인판매하고, 신제품도 대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홈플러스]
[홈플러스]

자부심을 담아 엄선한 시그니처 상품 중 ▲시그니처 물티슈 및 baby 물티슈 ▲시그니처 1A 우유 ▲시그니처 부드러운 화장지 ▲시그니처 캔커피 2종 ▲시그니처 이것은 라면이 아니다를 BEST 5로 선정해 기획가에 내놓는다.

이와 함께 내식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식사 준비를 도와줄 간편 메뉴로 ▲시그니처 자이언트 바비큐 폭립 2종 ▲시그니처 스파게티 2종 ▲시그니처 돈카츠 4종을 선보인다.

사용이 부쩍 늘어난 위생 용품도 시그니처 일회용 수세미, 시그니처 더 도톰한 키친타월, 시그니처 니트릴 위생장갑 백색 등 주방용품과 시그니처 토탈케어 핸드워시 용기 및 리필 등 세정제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아울러 시그니처 위크 기간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도와줄 신제품도 선보인다.

닐 마피(Neil Maffey) 홈플러스 상품전략본부장은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믿을 수 있는 PB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실속 소비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스러운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여 ‘믿고 사는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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