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18일 부동산 금융 컨설팅, 등기변동 알림 등 임차인과 부동산 소유주에게 부동산 전문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부동산 지키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엔 ▲휴대폰 문자 메시지 알림을 통해 시스템에 등록한 부동산의 등기변동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부동산 등기관리' ▲'KB부동산시세'와 국토교통부를 통한 시세·실거래가·공시가격 조회 등 '부동산 시세관리' 기능이 탑재돼 있다.
부동산 지키미 서비스 이용료는 월 1천500원이며 신한카드로 자동이체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7월 말까지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부동산 자산이 가계자산의 76%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해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내놨다"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임차인과 부동산 소유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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