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업 큐브리드가 오픈나루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솔루션 '칸 [apm] 포 큐브리드'를 23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여러 개의 큐브리드 데이터베이스(DB) 인스턴스가 최적화된 상태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시간 대시보드, 큐브리드 애플리케이션 서버(CAS) 상태 정보, 브로커 상태 분석, 통계 도구 등을 제공한다.
웹표준(HTML5) 기반의 웹브라우저에서 큐브리드의 다양한 성능 정보를 제공하며, DBMS와 관련 있는 운영체제 성능 정보(CPU, 메모리, 디스크, 네트워크 등)도 함께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DBMS 성능 관련 정보에 대한 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제품 개발부터 영업, 마케팅 등 폭넓은 협력을 지속하고 개발·운영팀의 생산성 강화, 최종 사용자의 사용 경험 개선 등을 목표로 한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큐브리드 기반의 서드 파티(third-party) 솔루션과 도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오픈나루와 같은 솔루션 연동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준식 오픈나루 대표는 "큐브리드 사용 고객은 칸을 이용해 웹서버(WAS)와 DB 성능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며 "큐브리드 같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확산에 따른 성능, 안정성, 보안 요구사항들을 칸으로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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