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가을 신형 맥미니·아이패드 출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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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아이폰 발표행사서 대거 공개…신모델로 판매 촉진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올가을 신형 아이패드를 비롯해 맥미니, 애플워치 등을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은 투자사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 밍치 궈의 투자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올 하반기에 많은 애플 기기 신모델을 공급하기 위해 작업중이라고 보도했다.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아이폰을 포함해 아이패드, 맥미니, 맥북프로, 아이맥, 애플워치 등의 신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폰은 그가 앞서 몇차례 언급한 것처럼 OLED 패널을 채용한 6.5인치와 5.8인치 모델, 또 하나는 저가 LCD 패널을 채용한 6.7인치 모델이 나올 예정이다.

3가지 모델은 모두 페이스ID와 A12 애플칩을 탑재한다. 반면 OLED폰은 듀얼렌즈, LCD폰은 싱글렌즈 카메라를 채택한다.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은 아이폰X(텐)처럼 베젤이 거의 없고 홈버튼을 가상버튼으로 변경한 11인치와 12.9인치 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이번 보고서에서 2014년 모델 출시이후 3년반 동안 신모델을 내놓지 않은 맥미니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신형 맥미니가 고성능 프로세서를 장착할 것으로 전했지만 그외의 구체적인 사양에 대한 정보는 말하지 않았다.

맥북프로와 맥북 등도 프로세서가 업그레이드되며 맥북에어보다 더 저렴한 노트북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이 모델이 12인치 맥북이지만 맥북에어 제품군에 포함될 것으로 봤다.

애플은 이 제품으로 교육시장을 공략해 노트북의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맥은 디스플레이 성능을 강화하고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한 모델이 나올 것으로 점쳐졌다.

그는 애플이 이전 모델보다 큰 화면을 채택한 애플워치를 2개 모델로 선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 모델은 1.57인치와 1.78인치 모델로 기존 모델보다 화면크기가 15% 가량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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