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터키 게임사 게임카페서비스(대표 션리)와 모바일 게임 '크레이지드래곤'의 터키·유럽 지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크레이지드래곤'은 다양한 능력을 지닌 용병들과 함께 전투를 펼치는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드래곤 탑승 전투, 이용자간 대결, 공중 콤보 등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북미와 남미 17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게임카페서비스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는 퍼블리셔로 엠게임의 '나이트 온라인'을 북미와 유럽 지역 및 스팀을 통한 서비스를 맡은 파트너사다.
션리 게임카페서비스 대표는 "북미와 남미에서 영어 버전으로 서비스 중인 '크레이지드래곤'은 터키어를 추가하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터키를 중심으로 한 유럽 지역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크레이지드래곤'이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게임카페서비스는 엠게임의 '나이트 온라인'이 북미와 터키 지역 및 스팀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장수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퍼블리셔로 이번 '크레이지드래곤'의 성과도 기대된다"며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게임카페서비스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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