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 벚꽃축제 앞두고 환경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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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유가읍 벚꽃축제
쾌적한 환경 제공 위해 개최 예정지 일대 정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종수)가 24일 유가읍 한정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한정보건진료소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12회 달창지길 벚꽃축제’를 앞두고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길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 유가읍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달성군]

이날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했고 벚꽃축제 개최 예정지 일원에서 길가에 널부러진 쓰레기를 줍고, 부러진 나뭇가지를 정리하는 등 주변 정리에 힘썼다.

오종수 회장은 “유가읍에서 개최하는 벚꽃축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유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손계영 읍장은 “아침 일찍부터 벚꽃축제를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제12회 달창지길 벚꽃축제가 쾌적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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