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하이트진로는 자사 맥주 브랜드 '테라' 출시 6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지창욱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테라 모델로 활동한 배우 공유와는 6년 만에 계약을 종료했다.
![테라 신규 브랜드 모델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 첫 TV 광고 '청정한 하루'편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https://image.inews24.com/v1/f408d42b401c88.jpg)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창욱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보여준 각기 다른 캐릭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성이 높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호감도가 높은 배우"라며 "또한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가 테라의 청정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점도 모델 선정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6주년을 맞아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을 진행하며 광고 모델 변경 등 브랜드 재활성화와 대세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신규 모델 지창욱이 출연한 첫 TV 광고 '청정한 하루'편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1인 4역을 소화하며 분주한 일상 속에서 테라 한 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내는 청정한 순간을 그려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테라 광고는 새로운 모델 지창욱이 처음 참여해, 다양한 상황과 캐릭터를 소화하며 더 젊고 역동적인 테라의 청정함을 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브랜드에 재미와 신선함을 불어넣은 지창욱의 1인 4역 연기가 테라의 청정한 매력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테라의 청정함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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