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비트컴퓨터가 신규 법인 비타임(B-TIME)을 설립하고 후배 벤처기업을 육성한다고 5일 발표했다.
비타임은 창업 및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비트컴퓨터 사옥에 새로 마련, 문을 열었다.
비타임은 벤처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실 공간(B-Biz)과 취업 준비생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스터디 라운지(B-20)로 구성됐다.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앞으로 체계적인 경영 컨설팅과 투자를 제공하고, 비타임의 인프라를 공유할 것"이라며 "단순 소호 사무실 임대를 넘어 창업을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타임에서 제공하는 소호 사무실 임대와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타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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