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전진옥)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5)에 참가해 다양한 의료정보솔루션을 선보인다.
비트컴퓨터가 이번에 전시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솔루션은 통합의료정보시스템(bitnixHIS), 경영정보분석시스템(bitnixEIS), 모바일 전자의무기록(EMR), 요양병원 패키지 EMR(bitnixSilver), 적정청구유도솔루션(Medigent-Pro), 약품정보서비스(DrugInfo-Plus) 등이다.
특히 처음 선보이는 요양병원 패키지 EMR은 장기요양병원에 특화한 솔루션으로 사용료 분할납부방식을 통해 EMR 도입에 대한 예산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솔루션으로는 EMR 프로그램 '비트U차트'를 비롯한 의료영상관리시스템, 영상EMR시스템, 환자마케팅시스템, 보안솔루션 등을 내놓는다.
또한 유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의료인간 원격의료시스템, 해외-국내병원간 원격협진 및 해외환자 사전사후관리를 위한 글로벌 원격의료시스템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개인을 위한 웰니스 건강관리 서비스 및 원격건강 모니터링 등을 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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