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LG유플러스가 2분기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비중이 30%를 넘어섰지만 하반기는 27% 수준에 맞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선택약정할인자 가입자 비중은 32%로, 전분기대비 10%p 늘었다"며 "상반기말 누적 기준(전체 가입자)으로는 12%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 삼성, 애플, LG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출시돼도 이 비중을 27%안팎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단말 특징 상 선택약정할인 비중이 증가할 수 있다"면서도 "하반기 전체로는 상반기 수준인 27%내외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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