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 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계약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 이 오피스텔은 당일 100% 계약을 마쳤다.
단지는 188실 중 150실이 전용 84㎡로 3블록에 별동으로 지어지며 침실 3개, 욕실 2개를 갖춘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3~4인 가족까지 살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사용 공간이 확보된다.
또 2블록 지상 2층에 원룸과 투룸 타입으로 지어진 전용 28~65㎡ 역시 짜임새 있는 평면 구성, 공간 활용성과 수납 특화, 적정 분양가를 고루 갖추며 투자 수요가 몰렸다. 특히 젊은 실수요에게 높은 관심을 샀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천969가구가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3일, 2단지 14일에 진행되며 계약 기간은 19~21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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