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채기병)는 텍셀네트컴(대표 김진수)과 금융권 영업 강화를 위한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한국주니퍼네트웍스는 금융권 고객 확보를 위한 영업력을 강화하고, 텍셀네트컴은 주니퍼네트웍스의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텍셀네트컴은 지난 1989년 창립, 네트워크통합(NI)·네트워크 컨설팅·정보보안 등 네트워크솔루션(NS) 분야에서 27년간 입지를 다져온 기업으로 현재 전국 7개 지사를 운영중이다. 금융권을 포함해 공공·교육·의료기관 등의 다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김진수 텍셀네트컴 대표는 "주니퍼네트웍스와 파트너십 체결로 글로벌 최고 성능의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기병 한국주니퍼네트웍스의 대표는 "금융권 고객에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한 텍셀네트컴의 강점을 기반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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