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2015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고용창출 성과를 격려할 계획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에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임금피크제 도입, 시간 선택제 일자리 확대, 원·하청 상생협력 등 노동개혁 실천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들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노동개혁은 일자리 개혁이며 노동개혁 실천만이 현재의 일자리 위기를 극복해 청년, 베이비부머 등에게 일자리 희망을 줄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정 인사 지침과 취업규칙 지침의 현장 안착, 열정 페이 근절, 기업 현장에서의 임금체계 개편과 근로시간 단축 등 정부의 일관성 있는 노동개혁 실천 의지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초청되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대표적으로 임금피크제 선도 등의 (주) 오뚜기,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경력 단절 여성 채용의 (주)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원하청 상생 협력 등의 에스엘 주식회사, 적극적 투자 및 일자리를 창출한 (주)포워드벤처스(쿠팡),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의 넥센타이어(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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