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더민주 1차 경선, 친노 패권 공천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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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친노 패권 씻겠다더니…컷오프 명단 주시할 것"

[윤미숙기자] 국민의당은 9일 더불어민주당이 1차 경선 지역을 발표한 데 대해 "국민들이 혀를 찼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친노 패권적 행태에 앞장선 인사들이 경선을 가장해 다수 포함된 것은 친노 패권 공천의 또 다른 버전, '시즌2'에 불과하다"며 "이런 식의 눈가림으로 국민을 속이려 했다면 유치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입만 열면 친노 패권적 행태를 씻어내겠다고 공언했는데 앞뒤가 맞지 않다"면서 "국민들은 앞으로 발표될 컷오프 명단을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창선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원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서울·경기·전북·제주 등 18곳의 경선 지역을 1차로 발표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이영훈 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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