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현역의원에 대한 정밀심사를 오는 6일 마치고 8일부터 3선 이상 하위 50%, 재선이하 하위 30%에 대한 공천 탈락 여부를 발표한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르면 6일, 늦으면 7일 현역 의원들에 대한 정밀심사가 끝난다"며 "8일부터 공천 탈락자와 전략공천 지역, 경선지역 발표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경쟁력 관련 여론조사는 지난주에 이미 끝나 밀봉돼있는 상태이고 현역의원 면접이 4일 마무리되면 본격적 정밀심사 작업에 들어간다"며 "면접 자료를 포함시켜 집중 심사가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선거법 획정으로 늘어난 지역구의 추가 공모는 오늘부터 이틀간 이뤄진다. 공관위는 4일에는 현역의원 단수 지역 면접을 마지막으로 기존 선거구 면접을 마무리하고, 추가 공모 지역 면접은 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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