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어도비가 내달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디지털 마케팅 콘퍼런스인 '어도비 서밋 2016'을 열고 차세대 마케팅 클라우드를 공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는 기업이 빅데이터를 이용해 모든 디지털 접점에서 개인화된 마케팅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이자 영화 감독인 조지 클루니를 비롯해 가수 겸 배우 도니 오스몬드, 여자 축구선수의 전설인 애비 웜바크 등 유명인사들도 대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렌처 디지털 마케팅 사업부 총괄 등 임원진과 태양의 서커스, 맥도날드, 코미디 센트럴, 마텔, RGB은행 등의 기업 리더들이 참석해 해당 기업들이 집중하고 있는 디지털 경험을 공유한다.
미국 드라마 '실리콘 밸리'의 주연 배우인 토마스 미들디치가 진행되는 '서밋 엿보기' 세션에서는 어도비가 현재 개발중인 혁신들도 공개된다.
올해 어도비 서밋은 총 9개 트랙에 걸쳐 225개 이상의 심층 세션이 마련된다. ▲코어 마케팅 서비스 ▲이메일 및 크로스채널 마케팅 ▲체험 세션 ▲마케팅 애널리틱스 ▲마케팅 혁신 ▲모바일 참여 ▲개인화 및 최적화 ▲프로그래머틱 광고 등이다.
특히 마케팅 혁신 트랙에서는 NBC, 버즈피드, 포드 등의 기업에서 직접 연사로 나서 다채널 시대의 고객경험, 콘텐츠 마케팅, 마케팅의 미래와 같은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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