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황영기)는 오는 3월 5일부터 한달간 전국 12개 지역에서 '국민재산늘리기 전국 특강'을 개최한다. 새로 도입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등을 국민들이 자산증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예금, 적금,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을 한꺼번에 담아 금융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면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세제 혜택도 있는 '만능통장' ISA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진다. 아울러 업계 전문가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ISA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절세 전략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최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국내외 금융 및 증권시장에 대해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전망과 더불어 또 다른 세제혜택 상품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를 통한 절세 투자전략도 세워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강은 서울, 인천, 일산 등 수도권 및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제주, 춘천, 전주,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직장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강좌다. 22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석자들에게는 투교협에서 발간한 자산관리 책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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