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토니모리는 지난해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3억1천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16% 상승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6억7천900만 원으로 3.4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8억8천400만 원으로 141.78%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2천199억2천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2% 늘었고 영업이익은 174억3천800만원으로 17.27%, 당기순이익은 134억3천800만 원으로 15.71% 확대됐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메르스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제품력과 해외 진출 강화로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다"며 "작년 한 해 주력했던 산양유 스킨케어와 겟잇틴트, 매직푸드 바나나 등의 제품이 높은 인기를 얻으며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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