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기업용 사용자환경(UI) 플랫폼 기업 투비소프트가 서울시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영세가정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투비소프트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12일 추운 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구룡마을의 기초생활 수급가정과 차상위 계층 10가구에 연탄 2천장을 배달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월마다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시행해왔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의외로 많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나르기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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