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난 10월 말 선보인 임페리얼 네온이 출시 한 달 만에 16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발표했다.
임페리얼 네온은 슈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풍미가 부드러운 위스키에 대한 니즈가 강했던 영남 지역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면서 당초 예상했던 목표 판매치의 두 배를 뛰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7일부터 영남지역에서 가정용 제품을 출시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가정용 제품은 부산을 비롯해, 대구, 경남, 울산 등 영남 지역에 위치한 메가마트와 탑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용량은 450 ml, 판매가는 2만5천500원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임페리얼 네온은 스카치 위스키의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존 12년산급 슈퍼 프리미엄 제품에 비해 13% 정도 낮은 판매가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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