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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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엔지니어 출신 갤럭시S6 개발 주역

[민혜정기자] 새 갤럭시 사령탑이 된 고동진 삼성전자 신임 사장이 삼성 연말 인사의 최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은 '갤럭시' 스마트폰에 혁신 DNA를 이식하기 위해 1960년대생 엔지니어 출신 고동진 부사장을 사장 승진시키고, 신종균 사장에 이어 무선사업부 수장(무선사업부장)을 맡겼다. 지난해 연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맡은 지 1년만에 사장으로 승진하는 셈이다.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S6 개발을 위해 신종균 사장 등 무선사업부 임직원들과 3개월간 밤샘 작업에 매달렸던 전략 스마트폰 개발 주역이다.

하드웨어는 물론 삼성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보안플랫폼 '녹스',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와 같은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에도 폭 넓은 안목을 갖췄다는 평가다.

고 사장은 1961년 3월생으로 경성고와 성균관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영국 서섹스대학에서 기술정책학 석사학위도 취득한 고 사장은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정보통신총괄 유럽연구소장과 무선사업부 개발관리팀장을 역임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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