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전자는 1일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사장) 및 생활가전사업부장을 CE부문장 대표로 유임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윤부근 사장은 겸직하고 있던 생활가전사업부장 자리를 후배 경영진에게 물려주고 그간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기 사업전략 구상 및 신규 먹거리 발굴 등 보다 중요한 업무에 전념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부근 대표 후임은 다음 주 예정된 조직개편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총괄 배종태 부사장이 유력한 상태다.
삼성전자 측은 "윤부근 대표 후임으로 부사장급 이하 임원이 올라갈 예정인 만큼 이번 사장단 인사에서 대상자가 발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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