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6월 말부터 전국 770여개 매장에서 치아시드와 블루베리를 넣은 요거트 상품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특히 '치아씨드 요거트'는 오메가 3가 풍부하고 식이섬유,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등이 함유돼 있는 치아시드를 부드러운 요거트와 혼합해 부드러운 식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골드키위, 한라봉, 망고, 자몽, 토마토, 딸기, 사과 등 다양한 과일과 당근, 케일 등 몸에 좋은 건강한 채소를 100% 착즙한 8가지 주스 상품의 패키지도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했다.
패키지는 건강한 주스상품의 특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존의 오목한 용기를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일자형 용기로 새롭게 바꿨다. 또 패키지 표면에 주스의 특성을 비롯해 과일과 채소 성분, 함량, 용량, 칼로리 등 상세한 정보를 표기해 정보 전달도 충실하게 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담당 백수정 상무는 "스타벅스의 과일주스, 과일·채소 주스는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고 가열 살균하지 않아 생생한 과일과 채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이 상품은 한국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국내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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