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4일 국내 최대 규모의 해운대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부산 및 영남 지역의 판매강화에 나선다.
해운대전시장은 연면적 1천773.41㎡ 규모의 신축건물로 국내 볼보차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운영은 볼보차 공식 딜러 아이언모터스(대표 김민규)에서 맡는다.
해운대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광안대로 및 지하철 센텀시티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근접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전체적인 외관은 외부로 노출되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화이트 톤의 청동 유리 프레임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명품관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야간에는 외관 벽이 북유럽의 오로라를 모티브로 가져온 레드 및 그린, 블루의 세가지 컬러로 변화한다.
전시장 내부도 밝은 갈색 계열의 원목 소재와 따뜻한 조명을 사용해 스웨덴의 리빙룸과 같은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층에 고객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해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기하는 고객들을 위해 옥상에 골프 퍼팅 존과 스웨덴의 자연을 담아낸 듯한 자연 친화적인 고객 쉼터가 조성됐다.
아이언모터스 김민규 대표는 "국내 최고 규모에 걸맞는 프리미엄 세일즈와 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고객 만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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