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농심켈로그가 최근 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저용량 소포장 시리얼 제품을 편의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농심켈로그는 이번에 인기 제품인 스페셜K 오리지널,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아몬드 푸레이크 등 총 4종을 소포장으로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기존 시리얼 제품이 종이 박스에 담겨 판매되는 것과 달리 비닐 소재로 포장하고 4~5번에 나눠 먹을 수 있는 200g대의 용량으로 편의성을 강조했다. 또 과자 봉지와 비슷한 크기로 부담 없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 제품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스페셜K 오리지널(220g)이 3천900원, 콘푸로스트(230g)가 2천900원, 첵스초코(230g)가 3천400원, 아몬드 푸레이크(270g)가 3천900원이다.
농심켈로그 마케팅 담당자는 "실제 우리나라 1인 가구의 비율은 2013년 25%를 넘어서며 4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로 추정되고 있다"며 "1인 가구에 맞춰 출시된 이번 제품은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영양이 풍부해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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