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재단, 대학생 농산어촌 어린이 교육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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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워크숍 개최…전공 및 특기적성 연계

[정기수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대학생들의 농산어촌 교육봉사로 진행되는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개최와 관련, 참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대차 천안연수원에서 3~4일까지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참가 대학생들이 1주일 간 활동하게 될 현장에 대한 바른 이해, 학생들과의 놀이를 통한 멘토링 및 안전한 교실 운영에 관한 내용 등을 다뤘다.

참가 대학생들은 재단이 지난 5월 주최한 교육재능기부 공모전의 25개 수상팀 90명으로, 자신들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기획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에 걸쳐 전국 농산어촌 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재단이 매칭한 초등학교와의 커뮤니케이션부터 교육봉사에 필요한 기자재 마련 등 사전 준비뿐만 아니라, 활동평가 사후 관리도 모두 참가 대학생들의 수행과제다. 재단은 재원 등 필요사항을 지원한다.

유영학 재단 이사장은 "농산어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한 대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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