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타이어는 지난 22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4 한국타이어 트랙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한국타이어 트랙데이는 고성능 차량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모터스포츠 문화 선도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트랙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일반인들 중 자동차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페라리, 포르쉐, BMW 등 슈퍼카 100여대가 참가했다. 또 드라이빙 안전교육을 비롯한 레이싱 노하우 교육, 서킷 드라이빙, 레이싱 타이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인들이 건전한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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