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올해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5개 사업에 총 45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문화를 입은 패션' 구현 사업을 위해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총 43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콘진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마포구에서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중음악 창작 기반강화 ▲대중음악 우수프로젝트 지원 ▲K팝 해외 쇼케이스 지원 ▲글로벌 뮤직네트워크 개최지원 ▲젊음 뮤지션 글로벌 교류 활성화 등 5개 사업의 지원내용과 조건에 대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지원을 하는 '창의디자이너 육성'과 이탈리아, 독일의 등 해외 쇼 참가를 지원하는 '신진 디자이너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콘진 정경미 대중문화산업실장은 "음악과 패션은 최근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는 산업 분야로 적시 지원을 통해 한류가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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