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누구나 음악, 게임, 패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콘진은 오는 10일부터 3일간 홍대 및 강남 일대에서 '뮤콘 서울 2013'을 개최해 다양한 장르의 K팝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0일 저녁과 11일 양일간 서울 홍대 GS자이갤러리, 메세나폴리스몰, 상상마당 라이브홀과 강남 엘루이, 비욘드뮤지엄에서 열리며 레인보우, 김예림, 장기하와 얼굴들, 넬, 엑소, 드렁큰타이거 with 윤미래 & Bizzy, 버벌진트, 빈지노 등이 무대에 오른다.
11일부터 3일간은 대구에서 게임스토리, 게임미술, 게임음악, 게임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축제 'e-Fun 2013'이 열린다.
이 행사는 이용자가 게임 속 캐릭터의 역할을 맡아 임무를 수행하는 '롤플레잉게임'을 현실세계에서 구현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도심RPG' 등이 펼쳐진다.
오는 17∼19일까지는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패션코드 2013'이 열린다.
이 행사는 음악, 미술, 디지털 등 생활 문화와 패션이 만나는 다양한 기획 전시들을 통해 새로운 패션 경향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와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한콘진의 문화의달 행사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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