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CA테크놀로지스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APJ) 사장 겸 총괄책임자로 케네스 아레돈도(Kenneth Arredondo)를 선임했다고 5일 발표했다.
아레돈도 사장은 4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해 한국,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싱가포르, 대만 지역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CA테크놀로지스에 입사한 그는 최근까지 글로벌 성장시장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를 담당했다. 또한 CA테크놀로지스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사장 겸 총괄책임자를 역임한바 있다.
아레돈도 사장은 "아태 및 일본지역의 향후 10년간 IT 혁신 속도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면서 "재임기간 동안 CA테크놀로지스의 성장을 이끌면서 파트너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레돈도 사장은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비즈니스 분석 및 경제학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롤린스대학 크러머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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