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LG전자가 2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4'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조사 (Most Innovative Device Manufacturer of the Yea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MWC 2014'를 주관하는 GSMA(GSM Association)는 25일(현지시간)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014(Global Mobile Awards 2014)'를 열고, LG전자를 가장 혁신적인 제조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모바일 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모바일 전문 애널리스트와 기자들로 구성된 'GSMA 어워드 선정 위원회'가 글로벌 주요 휴대폰 제조사, 통신 서비스 회사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가장 혁신적인 제조사의 영예는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제조업체에 수여된다.
LG전자는 'MWC 2014'에서 '내일을 노크하세요(Knock and Discover Tomorrow)'를 주제로 1,261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G프로2', 'G플렉스', 'G2 미니', 'L시리즈III' 등 총 8종의 스마트폰 130여 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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